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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함양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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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재경서상면향우회 제38차 정기총회 개최서원식 제18대 회장 후임에 이웅근 제19대 신임회장 추대하다
2024년 재경 서상면 향우회(회장 서원식) 제38차 정기총회가 지난 11월 16일(토요일) 오후 3시 정각 영등포구 신길로 89에 있는 베뉴비안웨딩홀 6층에서 내빈들과 향우회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민유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본회 향우회기가 입장하자, 유해서 운영위원장의「2024년 재경 서상면 향우회 제38차 정기총회」를 알리는 개회선언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먼저 민유식 사무국장이 연혁 및 운영보고를 유인물로 대체 하였고, 서환성 감사단장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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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시작을 알리는 국민의례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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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원식 회장이 박성필 명예회장과 강유복(15대·17대역임) 직전회장에게 공로상을, 김진철 서상면장, 염용성 새마을협의회장, 서정달 새마을부녀회장에게 감사패를, 민유식 사무총장에게 공로패를, 박정애 여성위원장, 김점희 사무국장, 박숙향, 조필순, 오은지 사무차장, 조우제, 장영모, 신병재 총무단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어 본회 역대 회장단과 김진철 면장, 양인호 군의원, 장계향우회 회장, 벚꽃축제위원장에게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어 서원식 회장이 김진철 서상면장에게 귀경 비도 전달하였다.
이어 서원식 회장은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내․외빈들을 소개하였는데, “최정윤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과 각 분과위원장, 이성규(마천)·박근순(서하)·이혜숙(병곡) 각 면 향우회장, 박정아 여성위원장과 임원 일동, 하준석 재경 함양군 경로회장과 박강래 총무, 유성기 경로대학장, 박준기 재경장계면향우회장과 임원 일동, 그리고 본회 박성필(초대) ․ 박정원(5대)·김태근(6대) ․ 유성기(7대) ․ 이치랑(8대) ․ 문백련(11대) ․ 성선엽(12대) ․ 강유복(15대)·서경성(16대)·강유복(17대) 역대 회장단, 강복영, 소경진, 전근수, 진병호, 서수명 외 고문, 조봉래 서상초등학교 100주년추진위원장(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주었고, 고향에서는 김진철 서상면장, 양인호 함양군의회 윤리특별위원장, 정영선 서상초등학교 교장, 표경애 안의농협 서상지점장, 전병영 이장단협의회장, 정진덕 남덕유산 벚꽃축제위원장, 염용성 새마을협의회장, 서정달 새마을부녀회장, 서우식 자원봉사협회장, 이갑이 한국자유총연맹지부장, 조연태 자율방범대장, 김상호 의용소방대장, 주길석 서상면청사건립추진위원장, 김종춘 서상면지 편찬 부위원장, 신양범 서상중총동문회장, 서옥식 서상초100주년 부위원장, 도상문 서상중총동창회 사무국장, 김경희 함양군 산양산삼영농법인 대표, 서한규(소로)·박창열(맹동)·조봉선(조산)마을 이장, 노홍자(추하)·서무신(칠형정)·최한락(소로)·조봉순(도천)·이덕순(피적래)·김상희(방지)마을 주민, 서상면사무소 직원 5명(박동훈 총무계장, 박기영 산업경제계장, 박경태 주무관, 강현도 주무관, 정수빈 주무관) 등이 참석해 주었다.”고 소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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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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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본회 제38차 정기총회를 축하해 주기위해서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과 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하였다.
“바쁘심에도 하시는 일들 모두 미루어 두시고 참석하여 주신 김진철 면장님을 비롯한 면 관계자와 서상면 각 단체장님, 그리고 살기 좋은 우리 함양군 발전을 위하여 노력 경주하고 계시는 양인호 함양군 군의원 윤리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서상초등학교 개교100주년 행사를 동문들과 함께 훌륭하게 개최하여주신 정영선 교장 선생님이 자리를 함께해 주셔서 고맙다.”라고 하였다.
“고향에서 영호남 동서화합을 위한 교류행사를 서상면과 장계면 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음에 힘입어 출향인들도 재경에서도 어렵고 많은 고심 속에 지난 10월 친선교류를 위하여 자매결연 협약식을 마치고, 상호 교류를 하기 위해 위대한 발걸음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자매결연 당사자인 재경장계면향우회 이상인 명예회장님과 박준기 향우회장을 포함하여 축하사절단 10여 분이 함께하고 계신다.”라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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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재경함양군향우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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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정윤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은 축사에서“오늘 많은 향우님들께서 참석하신 모습을 보니 마치 오늘이 재경 함양군 향우회 날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하였으며, “서상면 향우회는 훌륭하신 분들이 너무나 많이 계십니다. 재경 함양군 향우회 제7대회장으로 역임하신 박성필 회장님과 제13대 회장을 역임하신 강정구 회장님, 재경 함양군 경로대학장이신 유성기 대학장님, 재경 함양군 골프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강유복 회장님이 계십니다.”라고 하였다.
“오늘 반가운 손님들이 오셨는데, 이웃 전북 장수군 장계면 향우님들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고 계신다.”고 하였으며, “그동안 서상면과 장계면은 동서화합 친선 교류를 오랫동안 해 왔었는데, 이제는 재경 향우회에서도 자매결연식을 하고서 함께하고 있으니 매우 보기가 좋다.”고 하였으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하였다.
“제가 함양군 향우회 회장으로 취임해서 서상면 향우회 총회에 세 번째 참석을 했는데, 매년 참석 때마다 서상면 향우회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럽기까지 하다.”고 하였다.
“그동안 수고하신 서원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또한, 오늘 취임하시는 이웅근 회장님 축하드립니다.”라고 하였고, “오늘 하루 향우분들과 고향 분들이 함께 어울려 그동안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들 서로 나누면서 유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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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철 서상면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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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진철 서상면장은 축사에서“재경 서상면 향우회 제38차 정기총회를 서상면민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서원식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하였다.
“올해 4월에는 처음으로 남덕유산 벚꽃축제와 면민체육대회, 그리고 어버이날 행사를 통합하여「서상면 어울림 대축제」란 이름으로 4월 6일과 7일 양일간 행사를 치뤘는데, 정진덕 통합축제위원장께서 총괄을 맡고, 전 면민이 합심하여 행사를 진행했으며, 면 단위 축제에서 보기 드물게 1,000명 이상의 내·외 분들이 오셔서 축제를 즐겼습니다.”라고 하였다.
“이날 장계면장님과 장계면 축제위원장께서 행사에 참석하여 서상면 통합축제를 지켜보시고, 면 단위에서는 보기 드물게 많은 면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였으며, 보기가 좋았다고 부러워했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존경하는 박성필 명예회장님께서 바램이시며, 고향을 사랑하는 분들의 바램인 서상 벚꽃길이 육십령을 지나 장계면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고, 이 아름다운 벚꽃길이 후대에 물려줄 위대한 자산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하였다.
“그래서 제가 면장으로 있는 동안, 벚꽃나무 식재 예산 9천만원을 들여서 구평마을 하천 뚝방길과 서상면 외곽도로에서 육십령까지, 그리고 식송마을에서 문태수 사당까지 벚꽃 나무를 심고 있다.”고 하였다. “이 벚꽃 나무가 자라면 서상은 벚꽃 동네가 될 것이며, 이 벚꽃이 함양군을 대표하는 벚꽃 축제장이 되는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하였다.
“서상면과 장계면이 더 가까워지고 동반 성장하여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서상면의 중요시설 서업들과 고향의 궁금한 소식들을 조목조목 상세하게 들려주었다.
이어 양인호 함양군의회 윤리특별위원장 축사에서“그동안 서상인의 자긍심으로 서울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계시는 향우님들께 진심어린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2년간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서상면과 재경 향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주신 제18대 서원식 회장님의 영예로운 이임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 오늘 탁월한 리더십과 출중한 역량을 바탕으로 본회를 힘차게 이끌어 주실 제19대 이웅근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과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실 것이라 믿습니다. 향우님들의 많은 지지와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하였으며, “나날이 발전하고 변모해 가고 있는 여러분의 고향, 서상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다목적구장과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서상면 체육공원 조성사업과 골목길과 서상시장 리모델링 등 사업을 포함한 도시재생사업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작은학교(서상초등학교) 살리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므로,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이 모든 것들은 향우님들의 변함없는 고향 사랑과 고향을 지키고 계시는 서상면민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이고 변화하는 과정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향을 향한 애정과 관심을 아낌없이 보내 주시기 간곡히 바랍니다.”라고 하였다.
“저는 재경 서상면향우회가 우리 고향 서상면의 자랑이자, 함양군의 든든한 버팀목이라 생각합니다. 서상면은 우리의 고향이자, 자부심입니다. 앞으로도 서로 힘을 합쳐 더욱 발전하는 서상면을 만들어 나갑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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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호 군의원의 축사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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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기 재경 장계면 향우회장은 축사에서“재경서상면 향우회 제38차정기총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하였으며, “이렇게 서상면 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게되어 영광스럽다.”라고 하였으며, “저희 재경 장계면 향우회에서도 박성필 명예회장님께서 꿈꾸고 계시는「육십령 벚꽃길조성」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향 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하여 협조를 얻어 추진해 보겠다.”라고 하였다.
“장계면과 서상면은 육십령고개를 사이에 두고 있지만, 옛날부터 생활권도 함께하고, 5일장도 같이 보는 아주 가까운 이웃이었다.”라고 하였다. “어르신들을 뵈니 저희 고향의 어르신들을 뵌 것처럼 정겹고 따뜻함을 느낍니다.”라고 하였다. 재경 서상면과 장계면이 더욱더 가까운 이웃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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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필 명예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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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성필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본회는 역대 회장단에서 열심히 이끌어 주었기 때문에 훌륭한 향우회라는 칭송을 듣고 있지만, 여기에는 많은 향우님들의 동참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오늘 재경 장계면 향우님들께서 많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고 계시는데, 지난 10월 17일 서울교통문화회관 3층 강당에서 서상면과 장계면의 양측 향우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했었다.”고 하였다.
“그동안 자매결연식을 맺기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박준기 장계면 향우회장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고 하였다. “아무쪼록 서상면과 장계면이 화합 단결하는 멋지고 아름다운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이어 서원식(제18대)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어 임원선출이 있었는데, 강유복 직전회장이 임시의장이 되어, 임원 회의에서 내정된 이웅근 본회 자문 위원장을 제19대 회장으로 위촉하여 참석 향우 만장일치로 제18대 회장으로, 감사에는 서환성(연임), 박종계 향우를 감사로 추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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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식 회장이 이웅근 신임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하는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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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원식 회장이 이웅근 신임회장에게 향우회기를 이양하였다.
이어 서원식 회장은 이임사에서“본회 제18대 회장으로 취임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훌륭하고 지덕을 갖춘 차기 이웅근 회장님에게 자리를 넘김에 향우님들과 함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 되었던 본회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초기에는 임원 워크숍을 통해 결의를 다졌으며, 고향의 각종 행사에 참석하였고, 서상 남덕유산 벚꽃축제 행사에 향우님들과 함께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고, 내 고향 살리는 기부 모금하여 기부금을 서상면에 전달하였다.”라고 하였다
“창립 40주년을 즈음하여 그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향우님들과 한마음 위안 행사와 동서화합을 위한 이웃 장계면과 자매결연 협약행사 등 많은 성과로 활동하였습니다.”라고 하였다. “본인의 임기 동안 십시일반 참여해 주신 역대 회장님과 임원진, 향우님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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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근 신임회장이 취임인사말을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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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웅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존경하는 서상면향우회 선·후배님 그리고 내외빈 여러분 반갑습니다.”라고 하였으며, “40년 전통을 지닌 서상면 향우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신임회장 이웅근입니다.”라고 인사를 하였으며, “비록 능력은 부족하지만 임기동안 향우님들의 상호교류를 통해 친목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향우님들께서도 저와 함께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최근에 서상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되어 유사 이래 최대 인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치루는 모습을 보았는데, 우리 서상인은 조금만 마음을 합친다면 불가능한 일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하였다.
“여러분! 저는 저에게 주어진 사명감과 책임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하였다.
이어 축하 내빈들의 축하 시루떡 자르기와 박정원(제5대) 회장의 건배제의를 끝으로 정기총회를 마치고 뷔페로 마련한 식사를 한 후, 최상곤 수석부회장의의 사회로 2부 여흥 시간을 가졌다.
서울 지사장 / 박 강 래 hynews2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