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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함양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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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기 함양문화원장 제13대 원장으로 재선 성공정 원장 당선소감으로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혀정상기(77) 함양문화원 現원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정상기 원장은 20일 함양문화원에서 치러진 제13대 함양문화원 원장 선거에서 강성갑 부원장을 제치고 재선에 성공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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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기 함양문화원 원장 당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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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된 원장선거 투표에는 총 투표인수 366명 중 303명(82.78%)이 투표를 마친 가운데 유효투표수 302표, 무효 1표 중 정상기 원장이 192표(63.57%)를 얻어 110표(36.42%)를 획득한 강성갑 부원장에게 승리를 가져갔다.
정상기 원장은 “제가 받은 표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임기동안 제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으며, 현재 이분화된 함양문화원 분위기를 하나로 만들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상기 원장은 1947년 생으로 경상대학교 벤처경영학과를 졸업후, 함양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혀 마천·휴천·백전·병곡면장, 환경위생과장, 재난안전과장, 자치문화과장을 역임했다. 사회활동으로는 퇴직공무원 모임인 함양군행정동우회 회장, 함양문화원건립추진위원장, 함양문화원 함양학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정상기 원장은 제13대 함양문화원장으로 선출 된다면 함양전국휘호대회, 학술회의, 공모사업 계속 추진, 문화강좌 확대, 함양학 연구소의 전통문화유산 발굴 보존, 함양문화 제20호를 계속 발간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