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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재경 함양군 향우회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인터넷함양신문 기자 입력 2026.06.19 16:45 수정 2026.06.19 16:45

재경 함양군 향우회가 주관하고, 재경 함양군 산악회가 후원으로 대성황을 이루다. 최다인원 참석 1등은 유림면·2등은 마천면·3등은 휴천, 병곡, 서하면 향우회가 차지하였다.


 인터넷함양신문
2026년 재경 함양군 향우회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재경 함양군 향우회가 주관하고, 재경 함양군 산악회가 후원으로 대성황을 이루다. 최다인원 참석 1등은 유림면·2등은 마천면·3등은 휴천, 병곡, 서하면 향우회가 차지하였다. 

재경 함양군 향우회가 지난 6월 14일(일요일) 오전 9시 30분, 도봉산 입구 마루광장은 재경 함양군 향우회원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약속 시간이 다가오자 삼삼오오 모여든 향우들은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정다움을 나눴습니다. 마치 오랜 헤어짐 끝에 만난 이산가족처럼, 애틋하고도 반가운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따뜻한 만남의 현장이었다.



10시경 유재현 사무총장의 안내 말을 들은 후 걷기 행사가 10시부터 시작되었는데, 마루광장에서 무수골 방향 → 도봉사 → 무수골에서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걷기(4Km)를 참석자들이 꼬리에 꼬리를 이어 걸으면서 재경 함양군 향우회 한마음 걷기대회가 시작되었다.

걷기에 참석한 모두가 12시경 옛골토성 식당에 도착하였으며, 2부 행사는 유재현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하도수 직전 재경 함양군 산악회(11대)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재경 함양군 향우회기와 재경 함양군 산악회기가 입장하였다. 이어 국기에 대한 경례와 순국선열 및 먼저 가신 향우님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이어 배성규 회장은 인사말에 앞서 “오늘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최정윤 명예회장, 조광현(지곡)·최규호(서하)·이철휘(서상)·이한일(병곡)·유재현(유림) 각 면회장, 하준석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장과 권도현 명예회장, 유성기 경로대학장, 최인석 재경 함양군 산악회 초대 회장, 전성률 군 산악회 5대회장, 하도수 군 산악회 11대회장, 정점식 군 산악회장, 박동주(지곡)·오병태(서하)·최상곤(서상)·김정현(백전)·김명준(병곡)·신무철(휴천)·임채갑(유림) 각 면 산악회장, 윤위수 고문, 이종의 고문, 김옥자 초대 여성위원장, 김도순 전 여성위원장, 구길자 여성위원장과 여성위원 다수, 박정덕 본회 감사 박정아 본회 감사, 박강래 문화위원장, 이영신 함총회 회장, 강준석 전 해양수산부 차관 및 항만공사 사장, 향우회원 260여명의 향우들이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하면서 참석 내빈들을 소개하였다.
 
이어 배성규 회장은 인사말에서“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공사 간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최정윤 명예회장님과 읍ㆍ면 회장님, 정점식 재경 함양군 산악회 회장님과 각읍·면 산악회 회장님, 본 회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해 주고 계시는 각 분과 위원장님들과 향우님들을 모시고 화창한 날씨속에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감개무량합니다.”라고 하였다.


“오늘 본회에서 처음으로 걷기 모임 행사를 계획하여 행사를 준비했는데, 전임회장님들이 모두 불참하셔서 많이 서운합니다.”라고 하였으며, 그러나 많은 향우님들께서 대성황을 이루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향우님들이 참여가 저조하면 어떡하나 하고 괜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향우님들께서 여러 행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향우님들께서 참석하여 본회 발전에 함께해 주심에 다시 한 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하였다.
 
“싱그럽고 푸른 에너지가 가득한 6월달은 맞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고향의 정을 나누고 건강도 함께 챙기는‘재경 함양군 향우회 한마음 걷기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비록 고향을 떠나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가고 있지만‘함양’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서로를 가족처럼 아끼고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걷기대회는 단순히 함께 걷는 행사가 아니라 서로의 안부를 묻고 웃음을 나누며 고향의 정을 다시 한번 느끼는 소중한 화합의 자리입니다. 향우인들이 함께 걸으면서 건강과 행복을 딛고, 향우 간의 우정과 단합도 더욱 깊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행사를 준비해 주신 임원진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아무런 사고 없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원합니다.”라고 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재경 함양군 향우회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고향 발전에도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공동체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라고 하였다.

이어 정점식 재경 함양군 산악회(후원) 회장은 인사말에서“안녕하십니까? 재경 함양군 산악회장 정점식입니다. 오늘 이 뜻 깊은‘재경 함양군 향우회 한마음 걷기대회’에 함께해 주신 고향 선후배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날, 많은 향우님들과 산악회 회원님들의 밝은 얼굴을 뵈오니 정말 기쁘고 든든합니다. 먼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배성규 군 향우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회장님의 열정과 헌신적인 덕분에 우리 향우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군 향우회’라는 든든한 뿌리가 있기에 우리‘군 산악회’도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산악회는 늘 향우회의 발전을 응원하며 그 궤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배성규 향우회장과 정점식 산악회장이 향우회장기를 흔들고있다.

재경 함양군 향우회 행사가 일 년에 한두 번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큰 잔치라면, 우리 산악회는 매월 건강한 산행을 통해 여러분과 더 자주, 더 가까이서 호흡하고 있습니다. 향우회 행사에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더불어 시간 되시는 향우님들은 군 산악회와도 함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매달 새로운 풍경 속에서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하였다.



이어 전성률 전 재경 함양군 산악회 제5대 회장은 축사에서“재경 함양군 향우회 제5대 회장을 역임한 전성률입니다. 

오늘 이렇게 오랜만에 그리운 고향의 향우님들을 한자리에서 뵙게 되니, 참으로 감개무량합니다. 먼저, 배성규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님께서 아주 뜻깊고 멋진 아이디어를 내어주신 덕분에, 오늘 이토록 성대하고 활기찬 걷기 모임 행사가 개최될 수 있었습니다. 

마음 깊이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과거 재경 함양군 향우회는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1,000여명이 넘는 향우들이 모여 성황리에 축제를 열었던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해를 거듭할수록 참석 인원이 줄어드는 것 같아 내심 안타까운 마음이 컸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다시 한자리에 가득 모인 향우님들의 얼굴을 마주하니 가슴이 벅차오르고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합니다. 

저는 고향을 떠나와 이곳 서울에서 오랜 세월을 살아왔지만, 지금도‘고향’이라는 단어만 들으면 가슴이 설렙니다. 길을 걷다 고향 사람만 만나도 그저 반갑고, 밤새워 두 손 맞잡고 이야기 나누고 싶은 마음뿐입니다,”라고 하였다.

“제가 올해 나이가 벌써 84세입니다. 그럼에도 이처럼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바로 고향의 크고 작은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면서 고향의 정을 듬뿍 느끼고, 그 안에서 매 순간 행복을 찾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고향은 제 건강과 삶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라고 하였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사랑하는 향우님들과 산악회원 여러분! 앞으로도 향우회와 산악회 모임에 자주 나오셔서, 허물없이 정을 나눌 수 있는 고향 사람들과 따뜻한 시간을 자주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바로 인생을 가장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혜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하였다.

 

이어 최정윤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오늘 새로운 기획으로 첫발을 내딛은‘한마음 걷기 모임’행사가 향우님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배성규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는 애향심으로 자리를 빛내주시고, 끈끈한 단합의 힘을 보여주신 향우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재경 함양군 향우회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가슴 벅찬 하루입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팍팍한 도시 일상에서 벗어나, 아스라이 남아있는 어릴 적 고향의 푸른 추억을 음미하며 향수를 달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의 손을 맞잡고 정을 나누었던 오늘의 따뜻한 기억이 앞으로의 일상에 큰 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여름은 예년보다 극심한 무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하시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라고 하였다.

이어 최다참석 읍·면 향우회 발표가 있었는데, 1등은 유림면(30만원), 2등은 마천면(20만원), 3등은 20명 참석 면으로, 휴천면(10만원), 병곡면(10만원), 서하면(10만원) 향우회가 차지하였다.

이어 참석 내빈들의 본회 발전을 기원하는 시루떡 커팅식과 건배 제의가 있었는데, 최인석 초대 재경 함양군 산악회 회장은, “재경 함양군 향우님들과 산악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푸른 자연 속에서 고향의 정을 나누며 함께 걸었으니, 많이 행복했으리라 봅니다. 

제가 백세를 바라보는 이 나이에도 크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비결은, 함양인의 뜨거운 기상과, 산을 사랑하는 이 기운 덕분입니다. 오늘 함께 땀 흘리며 걸은 이 시간이야말로 우리들의 인생의 가장 큰 축복입니다. 자, 잔을 높이 들어주십시오! 제가 선창하면 여러분은 우렁찬 목소리로 화답해주시기 바랍니다. ‘함양의 기상으로!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로 건배 제의하였다.



공식적인 행사가 끝난 후, 준비된 음식으로 식사와 술잔을 주고받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행운권추첨을 통해 준비한 많은 상품들을 나누어 주었다.
 
이어 배성규 회장은 폐막식에서,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내빈님들과 향우님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인사를 한 후, “오늘 하루 모든 고달픈 마음을 말끔히 잊고서 즐거운 하루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하였다.

 

이날 나이가 지극히 드신 향우님께서는“매우 오랜만에 재경 함양군 향우회 야유회 행사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신문광고를 통해서 접하게 되었다.”고 하시면서 참석하여 고향의 향우님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다 보니 고향에 와있는 하루였다.”고 하였다.

열심히 준비한 행사를 모두 마치고 임원진 모두가 단합된 모습으로 행사장을 말끔히 정리 정돈한 후, 「2026년 재경 함양군 향우회 한마음 걷기 모임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서울 지사장 / 박 강 래 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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