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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함양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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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온 영광의 100년, 달려갈 희망의 100년!조봉래 동창회장 1,000만원 기탁 재학생들에게 4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
서상초등학교가 개교 101주년을 맞아 2025년 4월 1일 개교기념식을 다채롭게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뿐만 아니라 총동창회 임원 등이 참석하여 서상초등학교의 오랜 역사와 발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순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은 100년의 서상초등학교 역사와 더불어 선배들이 쌓아 올린 찬란한 전통을 이어받아 미래의 꿈을 위한 희망의 날개를 펼쳐 학생들이 각자의 목표를 향하여 나아갈 수 있는 열정을 가지자.” 라고 하였다.
그리고 조봉래 총동창회장과 박성필 초대총동창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모교의 101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서상초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조봉래 동창회장이 1,000만원을 기탁하여 재학생들에게 4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에 답하여 어린이 회장단 3명이 동창회장님과 함께 참석해주신 동창회원님께 감사의 편지를 낭송하였다.
그리고 서상초등학교 이름으로 6행시 짓기를 하여 발표하였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동창회원님께 꽃다발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학생회장 조민서는 “서상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지금이 행복하고 우리 학교의 환경과 선배님들의 관심이 많아서 좋다. 그리고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 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꿈을 키워가는 희망 ON 서상초등학교는 1923년 개교 이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맞춤형 교육과정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