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뉴스】 ‘경남 함양농협-서울 영동농협’자매결연 협약 체결

우인섭 기자 입력 2024.09.11 16:12 수정 2024.09.12 16:12

인터넷함양신문

‘경남 함양농협-서울 영동농협’자매결연 협약 체결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이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의 상생을 위해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과 손을 잡았다.

함양농협은 지난 10일 서울시 영동농협 본점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 김상수 서울농협 본부장,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 이종호 영동농협 조합장, 두 농협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발전과 협력관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하였다고 밝혔다.

함양농협과 영동농협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농협 고유 역할과 공동 수행, 공동 성장을 위한 사업 발굴, 농업·농촌 가치 제고를 이끌 인적·물적 교류, 농협 균형발전과 농민 소득향상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에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영동농협은 이날 자매결연을 기념해 함양농협에 출하선급금 5억원을 전달하였으며, 아울러 영동농협은 함양농협에 ‘서울우유 치즈세트를, 함양농협은 함양지역에서 생산한 양파, 햅쌀, 오미자, 청매실 엑기스를 선물로 준비해 교환하였다.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동농협은 농촌농협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판로를 열어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농업의 전도사로서 다른 농협의 모범이 되고 있다”면서“영동농협과 협업 해 우리 지역 농가소득을 지지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동농협 이종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함양농협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활용해 양파·쌀을 비롯해 다양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며“앞으로 두 농협간의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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